
골절과 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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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어느 날 책장을 옮기다가 수필가인 할머니의 골반뼈가 부러진다. 입원과 함께 할머니 집은 두 달째 비어 있게 된다. ‘나’는 아무도 없는 그 집으로 향한다. 누수가 시작되고 있었다는 진단을 시작으로, ‘나’는 집에서 누수의 흔적을 추적해 나선다. 골절과 습진으로 축약되는 이 오래된 집의 증상들을 찾아나가며, ‘나’는 과거 스스로의 신체적 증상과 글쓰기의 기원, 그리고 할머니의 글에 대한 심리적 증상 등을 진술해간다. 외부의 증상을 기록하는 1인칭의 발화는 집과 몸, 기억을 교차시키며 누수의 기원을 탐색한다. 골절과 습진이라는 두 증상을 기반으로 누수의 기원을 탐구하는 행위는 결국 할머니에게로 이어진다. 축적된 삶과 건축된 집과 댐, 그리고 골조를 이룬 글들 사이로, 마침내 ‘나’는 할머니의 누수를 체감하고 발화한다. -전시 개인전 "La Nu-it" 사이아트스페이스 (2024) 기획전 "동굴은 무대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2024) 기획전 “가라앉아 일으켜 이어” 안팎스페이스 (2023)
쿠키
없음
개봉
-
장르
다큐멘터리
길이
20분
관객수
등급
-

골절과 습진
줄거리
어느 날 책장을 옮기다가 수필가인 할머니의 골반뼈가 부러진다. 입원과 함께 할머니 집은 두 달째 비어 있게 된다. ‘나’는 아무도 없는 그 집으로 향한다. 누수가 시작되고 있었다는 진단을 시작으로, ‘나’는 집에서 누수의 흔적을 추적해 나선다. 골절과 습진으로 축약되는 이 오래된 집의 증상들을 찾아나가며, ‘나’는 과거 스스로의 신체적 증상과 글쓰기의 기원, 그리고 할머니의 글에 대한 심리적 증상 등을 진술해간다. 외부의 증상을 기록하는 1인칭의 발화는 집과 몸, 기억을 교차시키며 누수의 기원을 탐색한다. 골절과 습진이라는 두 증상을 기반으로 누수의 기원을 탐구하는 행위는 결국 할머니에게로 이어진다. 축적된 삶과 건축된 집과 댐, 그리고 골조를 이룬 글들 사이로, 마침내 ‘나’는 할머니의 누수를 체감하고 발화한다. -전시 개인전 "La Nu-it" 사이아트스페이스 (2024) 기획전 "동굴은 무대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2024) 기획전 “가라앉아 일으켜 이어” 안팎스페이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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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과 습진. 장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약 20분. 쿠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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