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바보들의배
000

바보들의배

0
개봉-
장르코미디
관객수
길이111분
등급-
쿠키

줄거리

황량한 소도시의 풍경을 걸어가는 두 남녀의 모습처럼, 영화는 비어 있는 공간에서 시작한다. 도쿄에서 실패하고 재기를 노리며 고향에 돌아온 다이스케와 애인 히사코의 모험이 그 공간을 채운다.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건강식품 사업을 고집하는 다이스케. 그러나 지방 사람들은 흥미가 없다. 여기는 현대 일본이 아니라 거품경제의 붕괴로 시들기 시작한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의 일본이기 때문이다. 다마고치나 삐삐처럼 이제는 지나간 시대의 아이콘들이 막 등장하던 무렵, 아무것도 없는 시골의 풍경처럼 그들의 마음도 어딘가 허전하다. 그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러나 그 허전함과 빈 공간은 관객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황량한 소도시의 풍경을 걸어가는 두 남녀의 모습처럼, 영화는 비어 있는 공간에서 시작한다. 도쿄에서 실패하고 재기를 노리며 고향에 돌아온 다이스케와 애인 히사코의 모험이 그 공간을 채운다.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건강식품 사업을 고집하는 다이스케. 그러나 지방 사람들은 흥미가 없다. 여기는 현대 일본이 아니라 거품경제의 붕괴로 시들기 시작한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의 일본이기 때문이다. 다마고치나 삐삐처럼 이제는 지나간 시대의 아이콘들이 막 등장하던 무렵, 아무것도 없는 시골의 풍경처럼 그들의 마음도 어딘가 허전하다. 그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러나 그 허전함과 빈 공간은 관객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다른 것으로 바뀐다. 잠자코 느리게 걷다가 한순간 치고 빠지는 유머, 그것이 만들어 내는 독특한 리듬, 진지함과 의미 없음의 가치가 뒤바뀐 듯한 인물들의 행동. 어떤 의미에서, 이 영화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한국의 지나간 유행어로 말하자면, 인물과 상황, 영화의 모든 것이 엽기적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단순한 치기가 아니라 삶에 대한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다. 아련한 기억에 잠겨 아린 가슴으로 길을 걷노라면, 어느 새 현재를 관통하는 시대적 분위기를 보아 버리는, 이상한 영화.

감독/주요 출연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호소에 유코

배우

야마모토 히로시

배우

별점 분포

당신의 별점이 분포의 시작이에요 🌟

레벨

0/150

평점

리뷰 (0)

이 영화에 대한 첫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

비평

이 영화의 첫 비평을 작성해보세요! 📝

영플리

당신만의 영플리에 이 영화를 추가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