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갈길
2005 · 디팍 쿠마란 메논
기본 정보
새벽 녘 등교하는 아이들로 하루는 시작된다. 아이들은 많고 살림은 가난한 그러나 큰 사건은 없는 조용하고 굴곡 없는 평화로운 가정이다. 몇 일의 삶이 계속 반복되고 이 영화가 과연 극영화인가 민족지학적 다큐멘터리인가 장르적 정체성이 궁금할 즈음 사건이 일어난다. 장녀의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도 힘든 판에 샨타 Shantha가 대학에 가려고 하는 것. 집의 경제적인 사정은 무시하고 자신의 야망만을 생각하는 샨타로 인해 엄마는 자살을 기도하고 집에는 우환이 돈다. 1960년대 70년대 말레이시아의 고무농장에 강제 이주 당한 인도인의 삶을 보여주는 방식은 가히 네오리얼리즘 적이다. 서사의 인위적인 가지와 감정을 배제하고 극도로 절제된 카메라로 롱샷과 심도 깊은 화면 속에 그들의 일상을 스케치한다. 말레이어를 사용하는 영화만 제작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깨고 말레이시아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인도어 영화, 은 대사건인 제작배경과는 정반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섭리대로 하게 하고 신심으로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단순함의 힘을 잡아내는 감독의 능력이 놀랍다. 손소영...
쿠키
없음
개봉
2005.01.13
장르
드라마
길이
92분
관객수
등급
-

자갈길
줄거리
새벽 녘 등교하는 아이들로 하루는 시작된다. 아이들은 많고 살림은 가난한 그러나 큰 사건은 없는 조용하고 굴곡 없는 평화로운 가정이다. 몇 일의 삶이 계속 반복되고 이 영화가 과연 극영화인가 민족지학적 다큐멘터리인가 장르적 정체성이 궁금할 즈음 사건이 일어난다. 장녀의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도 힘든 판에 샨타 Shantha가 대학에 가려고 하는 것. 집의 경제적인 사정은 무시하고 자신의 야망만을 생각하는 샨타로 인해 엄마는 자살을 기도하고 집에는 우환이 돈다. 1960년대 70년대 말레이시아의 고무농장에 강제 이주 당한 인도인의 삶을 보여주는 방식은 가히 네오리얼리즘 적이다. 서사의 인위적인 가지와 감정을 배제하고 극도로 절제된 카메라로 롱샷과 심도 깊은 화면 속에 그들의 일상을 스케치한다. 말레이어를 사용하는 영화만 제작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깨고 말레이시아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인도어 영화, 은 대사건인 제작배경과는 정반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섭리대로 하게 하고 신심으로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단순함의 힘을 잡아내는 감독의 능력이 놀랍다. 손소영...
감독/주요 출연
디팍 쿠마란 메논
감독
사라타
배우
별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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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길.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약 92분. 감독: 디팍 쿠마란 메논. 출연: 사라타. 쿠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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